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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12-04 15:16
카메라의 분류 #2
 글쓴이 : 서울사진
조회 : 4,556  

카메라의 분류


카메라의 분류
②레인즈파인더 카메라(Rangefinder Camera)
레인즈파인더 카메라는 감광유제의 발전에 의해 개발될 수 있었다. 한 장마다 유제를 발라 사용하던 상황에서 젤라틴유제의 개발로 발전하게 된 롤필름(Roll film)이 레인즈파인더 카메라를 발전시켰다. 뷰 카메라는 롤필름 사용이 불가능하다. 촬영 안한 부분은 매거진 안에 감겨있고, 촬영된 부분은 한옆으로 보관해야 하는 롤필름은, 촬영이 다끝나면 다시 매거진에 되감아야 하는 구조적 특성을 요구한다.
1880년경 젤라틴 유제(geratin emulsion)가 개발되면서 이스트만은 코닥(Eastman Kodak)은 롤필름 개발을 서두르게 되었다. 굿윈(H.Goodwin)이 발명한 셀를로이즈가 있어서 투명한 폴필름의 기초를 마련한 코닥은 현대적 사진 발전에 공로가 크다. 롤필름은 영화의 시작을 이루어 냈고, 또 레인즈 카메라를 개발시켰다. 그리고 카메라의 간편성과 대중성을 같이 이루어냈다.
롤필름을 장전하기 위한 카메라는 리륾이 개발된 이후에 나왔다. 뷰 카메라의 초점 유리판은 빛을 차단할 수 없다. 그와 같은 구조로는 롤필름의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평태의 카메라가 개발되어야 했던 것이다. 그런데 초점유리판을 막는다면 빛은 차단할 수 있지만 사진이 될 이미지를 볼 수가 없었다. 그래서 보는 장치로 개발된 것이 ‘레인즈파인더(Rangefinder)'이다. 이 레인즈파인더에 나타나는 이미지는 그러나 사진 촬영용렌즈(picture-taking lens)가 피사체로부터 받아들이는 그 시차(parallex)를 파인더 프레임 안에 작은 네모로 표시하여 그 밖과 안을 구분하도록 되어 있다.
사진발명 초기에는 전문가만이 카메라를 사용했다. 그러나 카메라의 소형화 그리고 필름 사이즈의 소형화는 경제성과 대중성을 같이 획득, 산업형으로 개발할 수 있었다. 그러나 레인즈파인더 카메라는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구 파인더의 시차가 일으키는 다양한 문제들 때문에 오래도록 인기를 유지하지는 못햇다.
롤필름을 위한 레인즈파인더형 카메라는 ‘보는 체계’가 바뀌면서, 간편한 구조로 디자인을 하게 되는데, 주름상자와 초점유리판, 그리고 렌즈 앞에 부착되던 셔터 기능 모두를 크게 변화시켜야 했다. 카메라의 몸체를 렌즈와 분리 시키고, 그 몸체에는 필름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와 필름을 이동시키는 구조를 설계했고, 나머지 다른 기능들을 렌즈 속으로 설계해 넣는 복잡하고 조밀한 구조로 바뀌었다. 모든 장치가 기계식으로 발전되자 아마추어에게는 어렵게 느껴지는 구조가 되었다. 대중을 위한 카메라를 개발하려는 의도와는 다르게 오히려 아마추어를 힘들게 하는 장치들이 많은 카메라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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