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3세기 아리스토텔레스 : 광학상(Pinhole 像)의 방법론 기록 - 옵스큐라 원리 언급

이탈리아 제롤라모 카르다노 : 옵스큐라에 렌즈 부착 - 45도 각도로 거울을 위치시켜 빛이 렌즈 → 거울 → 반사 → 유리를 거쳐 상을 맺게 구성(상의 끝부분 왜곡되는 화상을 호형으로 렌즈를 깍아 개선)

15세기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카메라 옵스큐라 원리를 이용한 정확한 묘사 방법 발표

16세기 이탈리아 포르타 : 카메라 옵스큐라를 그림 그리기 위한 보조 수단으로 사용할 것을 제안

17세기 독일 요한 찬 : 카메라 옵스큐라를 소형화

18세기 이탈리아의 바티스타 베카리아 : 실험을 통해 은염류에 대한 빛의 작용을 밝히는데 성공

18세기 크리스토프 아돌프 발두인 : 발광물질의 제조 과정시 침전물에서 빛 발견(포스 포러스)

18세기 슐체 : 경우 질산에 은을 함유하여 공기나 열에 의한 것보다 빛에 의해 변한 것이라고 결론 얻음

1802년 영국 토마스 웨지우드 : 질산은 감광성 발견 - 정착 과정 실패

1826년 프랑스 조셉 니세포르 니에프스 : 상의 첫 정착(헬리오 그라프) - 정착 성공

1832년 영국 존 허셀 : 밀착인화 방식으로 사진 제작

1839년 프랑스 루이 자끄 망데 다게르 : 현상의 첫 성공(다게레오 타입) - Posi 은판 사진술 - 수은 증기 이용 - 장시간 노출

[다게레오 타입을 발전시킨 인물 3명]
㉠ 프리드리히 포히틀랜더 (비엔나) - 다게르 렌즈보다 22배 밝은 렌즈 고안
㉡ 존 피레드릭 고다드 (영국) - 요오드화인 사용 대신 할로겐화은 사용
㉢ 이쁠리뜨 루이 피조 (프랑스) - 감광한에 금염류 사용

1839년 영국 존 허셀 : 티오황산소다 발견 Hypo

1839년 영국 윌리암 헨리 폭스 탈보트 : 종이 인화법 (칼로타입) - Nega (Hypo 사용)

1851년 영국 프레드릭 아처 : 콜로디온 습판법 - 다게레오타입 (선명성) + 칼로타입 (복제성)

[클로디온 습판법 응용방법 3가지]
㉠ 암브로 타입
㉡ 틴타입 (메레노 타입,페로타입)
㉢ 명암판 사진

1871년 매독스 : 건판 사진법

1888년 조지 이스트만 : 젤라틴 유제로 도장한 종이 두루마리 필름 개발 - 사진의 대중화 (소형 롤 필름 카메라 등장)

그후…… 코닥 카메라에서 굿윈(H.Goodwin)이 지금의 롤(플라스틱)필름 개발

감광 유제의 역사

- 감광 유제는 18세기 이탈리아 바티스타 베카리아에 의해 처음으로 은염류가 빛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후 크리스도프 아돌프 발두인이 발광 물질의 제조 실험 과정에서 탄산칼슘이 질산 속에서 용해되어 질산칼슘을 생성하여 이 화합물 증류시 증류기 속에 가라앉은 앙금이 가열되어 빛을 발하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포스 포리스라 했다. 슐체의 실험은 질산에 은을 함유하고 이 질산은이 빛에 공기나 열보다도 더 잘 반응한다고 발표했다. (스코터 포리스) 여기까진 잠재적으로 남아 감광 유제의 발견으로 사진의 감광 역사의 첫 시발점이 되었다.

- 웨지우드가 처음으로 질산은을 힌 종이나 가죽등의 재질에 입혀 감광성을 부여한 뒤에 사물 등을 올려놓고 광선에 노출을 시키면 그 사물의 자취가 네거티브 실루엣을 만들어 내는 실험을 하였으나 변질되어 영구적이지 않았다.


- 헬리오 그라프(Heliograph)는 니엡스에 의해 소개되었다. 바벨더 기름에 비투멘을 녹여서 백랍판에 감광성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장시간 노출해야 한다는 것이 문제가 되었다.

다게레오 타입은 요오드증기에 은을 첨가하면 요오드화 은이 형성되어 구리판에 감광성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처음엔 장시간 노출하였으나 기술 개발에 의해 노출시간을 줄이는데 성공하였다.


- 칼로 타입은 질산은과 옥화칼륨 용액속에 각각 종이를 담궈 옥화은을 형성시킨 후 몰식자 와 질산은을 혼합하여 '몰식자 질산은'이라는 혼합 용액에 위에서 적시었던 종이를 담궈 감광성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종이에 감광성을 입히기 전에 밀랍을 입혀 선명도를 높이는데 공헌하였으며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다게레오 타입처럼 은염류를 입힌 판을 사용하지 않고 종이를 사용하여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었다.


- 클로디온 습판법은 아처가 고안했으면 젤라틴 건판이 나오기 시작한 1880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용이 있었다. 칼로타입의 선명성 부분이 뒤지자 유리를 사용하여 은염류를 계란 흰자위인 알부민을 이용하여 접착하였다. 그러나 알부민은 장시간 노출을 필요로 했으므로 짧은 노출 시간엔 사용하지 못하였다. 새로 발견된 것이 콜로디온이라는 재료인데 이것은 알콜과 에테르에 니트로셀룰로스를 녹여 만든 점액질 용제로 콜로디온이 건조해지기 전 축축한 상태에서 노출과 현상 과정을 마쳐야만 했다. 하지만 복제성과 선명성을 가지고 있어 혁신적 개발이었다.

- 건판 사진법은 매독스가 고안하였으며 노출 시간이 빠르고 두꺼운 유리판을 쓰지 않아도 되는 젤라틴 유제를 개발하였다. 가축의 뼈와 가죽으로부터 가공처리된 젤리와 같은 물질로 마른 상태에서도 감도를 유지하고 롤 필름으로 사용하기 적합하였다.

- 롤 필름은 이스트만이 처음에 젤라틴 유제로 도장한 종이 두루마리 필름을 개발하였으나, 인화하기 위해, 유제의 뒷면이였던 불투명한 종이로부터 유제를 벗겨내야 했고, 종이에서 떼어 낼 때 종종 늘어나게 되는 처리의 곤란함이 있었다. 하지만 값싸고 가볍고 작동이 간편한 롤필름은 사진의 대중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후 코닥 회사에서 굿윈이 발명한 진정한 의미의 현대 롤필름 덕분으로, 간단하고 가벼운 카메라와 다루기 쉬운 롤 필름에 의해 새로운 사진 시대가 시작되었다.

[참고 서적]

『사진』(바바라 런던 外 著, 미진사),『좋은 사진 테크닉』(삼경), 『사진 어떻게 찍을 것인가?』(유경선 著, 미진사),『사진기술개론』(유만영 著, 학창사)